오랜 시간을 담는 가죽공방의 벨트
브라스보트 Italian 베지터블 에이징 벨트
항상 지니고 다니는 '소지품'들이 있습니다. 안경, 지갑, 시계... 매일 바뀌는 옷, 액세서리, 몇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들과는 달리 이런 '소지품' 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사용자의 취향과 멋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들은 오랫동안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매일 착용하는 벨트도 그렇습니다. 헤지거나 망가져 가는 느낌이 아니라 더 깊어지는 아름다움으로 시간을 담아야 합니다.
2개월 사용후의 에이징 변화 (25mm 와인 컬러)
사용할수록 더 애착이 가는 벨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벨트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수 십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들도, 처음의 아름다운 모습에 혹해 구매했지만 얼마 사용하지 못해 헤지고, 헌 소모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래오래 망가지지 않고,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벨트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가죽공방에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벨트
저희는 가죽공방을 운영하면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항상 저희에게 필요하고, 원했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희 브랜드 제품들의 출발이었기에, 저희의 방식과 눈높이로 직접 제작합니다.
브라스보트 공방
에이징 되는 최고의 소재
오래 사용해도 변함없이 튼튼하고 아름다워지는 제품은, 소재 자체가 그런 소재여야 합니다.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Italy 풀그레인 베지터블 가죽인 '푸에브로' 가죽을 사용합니다. 고가의 가격(국내 일반 가죽의 3~4배)에 다루기 어려운 베지터블 가죽이지만, 시간을 담아내며 에이징 되기에 최고의 가죽을 선택했습니다.
최고급 베지터블 가죽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테너리 협회 'Vera Pelle'
Italy Badalassi Carlo 社의 푸에브로 가죽은 베지터블 민자 가죽에 쇠 구슬을 굴려서 스크레치를 만든 가죽입니다. 원피에서 털을 제거한 후 소의 정강이뼈 분말을 첨가한 천연 오일을 사용하여 가죽을 가공하는 바케타(vacchetta) 기법을 사용한 Badalassi Carlo 社 의 베지터블 가죽은 상처나 생활 스크레치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광택이 납니다.
푸에브로 가죽의 에이징
베지터블 가죽은 주름, 무늬, 컬러의 농도 등이 표면이 인위적인 크롬 가죽과는 달리 부위마다 다 다르고, 이는 같은 가죽 한 장을 썼음에도 각기 개성을 가진 각각의 제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푸에브로 와인 컬러 가죽의 등/목주름과 무늬
내츄럴 컬러 벨트들의 무늬 차이
제품마다 다른 가죽의 컬러와 무늬는, 불량이 아닌 베지터블 가죽의 특성과 장점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황동(Solid Brass) 역시 오래 사용해도 변함없이 튼튼하고 아름다워지는 그런 소재입니다. 코팅이 벗겨지고, 사용 흔적이 보기 싫은 스크래치로 남는 다른 장식들과는 달리 손때가 묻을수록 깊은 색상으로 변해가며 베지터블 가죽과 어우러집니다. 브라스보트의 황동 버클과 장식들은 코팅을 최소화하는 세공기법으로, 가죽과 함께 변해가며 자연스러운 발색을 보여줍니다.
곡선으로 휘어지는 벨트의 특성상 스티치에 텐션이 강하게 가해지고, 실이 끊어져 벨트가 망가지게 됩니다.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고가의 독일 AMANN社 세라필 실을 사용해 스티치가 끊어져 벨트가 망가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공방의 핸드메이드 제작방식
최고의 소재에는 최고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대량생산 공장이 아닌, 핸드메이드 메이커가 운영하는 가죽 공방이기에, 제품 하나하나에 시간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가장 아름답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방식으로 벨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두 장의 베지터블을 사용한 단면(피할을 이용한 볼륨감)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두 장의 Italy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합니다.
보통의 벨트들은 한 장의 통가죽 또는 안쪽 보이지 않는 쪽은 가죽의 피할 후 남은 부분인 도꼬가죽(스플리트 가죽) 혹은 저렴한 가죽을 사용합니다. 브라스보트의 제품은 뒷면 또한 ITALY 베지터블 생지 가죽을 사용하여, 두 겹의 가죽을 사용한 벨트로써 오래 사용하여도 늘어남을 최대한 막고, 보이지 않는 안쪽 면의 아름다움까지 고려했습니다.
안쪽 면의 베지터블 가죽
내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벨트 구멍이나 가죽 단면 등에서보이는 이물감, 부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없애기 위해 가죽 자체의 피할을 통한 두께 조절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깨끗한 단면의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깨끗한 단면의 벨트 홀
벨트의 전체적인 퀄리티와 아름다움을 완성해주는 단면의 마감은 브라스보트만의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작업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브라스보트 벨트 단면 마감
단면 마감 단계
1. 재단 2. 사포로 거친 면들을 다듬어줌 3. 사이드 부분 엣지 베벨로로 정리 4. 각 가죽 컬러에 맞는 핸드메이드 염색 5. 천연 단면 마감 용액을 사용해 오랜 시간 가죽의 단면을 나무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마찰 (단면의 정리와 광을 내는 작업) 6. 투명코팅 용액 도포 (3회 이상)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한, 그래서 공방의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가능한 브라스보트만의 단면 마감은, 일반 공장생산방식의 엣지코트(고무 느낌의 마감제를 사용한 마감 방식) 방식과 비교해 월등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시간을 담을 수 있는 내구성을 갖게 됩니다.
나만의 사이즈, 맞춤 벨트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나만의 사이즈에 맞게, 맞추고 싶은 벨트 구멍에 맞출 수 있도록 쉽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리워드 요청 시 본인의 사이즈를 기재해 주셔야 그 이상 길이의 벨트가 제작되어 발송됩니다. (소가죽 원피 한 장으로 작업하는 벨트 특성상 최대길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이즈 조절 시도 후 (컷팅) 실패한 경우, 교환/AS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사이즈를 꼼꼼히 확인 후 신중히 컷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리워드 상세정보
2 types 벨트 폭 ( 30mm / 25mm)
다양한 스타일링, 남녀 모두 착장 가능한 2 type 으로 구성했습니다. 버클의 형태도 약간의 차이 (25mm 버클의 경우 좀 더 얇고 곡선의 좀더 강조된 느낌) 을 두어 원하시는 타입의 벨트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스보트 Italian 베지터블 에이징 벨트
항상 지니고 다니는 '소지품'들이 있습니다. 안경, 지갑, 시계... 매일 바뀌는 옷, 액세서리, 몇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들과는 달리 이런 '소지품' 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사용자의 취향과 멋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들은 오랫동안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매일 착용하는 벨트도 그렇습니다. 헤지거나 망가져 가는 느낌이 아니라 더 깊어지는 아름다움으로 시간을 담아야 합니다.
2개월 사용후의 에이징 변화 (25mm 와인 컬러)
가죽공방에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벨트
저희는 가죽공방을 운영하면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항상 저희에게 필요하고, 원했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희 브랜드 제품들의 출발이었기에, 저희의 방식과 눈높이로 직접 제작합니다.
브라스보트 공방
에이징 되는 최고의 소재
오래 사용해도 변함없이 튼튼하고 아름다워지는 제품은, 소재 자체가 그런 소재여야 합니다.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Italy 풀그레인 베지터블 가죽인 '푸에브로' 가죽을 사용합니다. 고가의 가격(국내 일반 가죽의 3~4배)에 다루기 어려운 베지터블 가죽이지만, 시간을 담아내며 에이징 되기에 최고의 가죽을 선택했습니다.
최고급 베지터블 가죽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테너리 협회 'Vera Pelle'
Italy Badalassi Carlo 社의 푸에브로 가죽은 베지터블 민자 가죽에 쇠 구슬을 굴려서 스크레치를 만든 가죽입니다. 원피에서 털을 제거한 후 소의 정강이뼈 분말을 첨가한 천연 오일을 사용하여 가죽을 가공하는 바케타(vacchetta) 기법을 사용한 Badalassi Carlo 社 의 베지터블 가죽은 상처나 생활 스크레치도 자연스럽게 흡수하며,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광택이 납니다.
푸에브로 가죽의 에이징
베지터블 가죽은 주름, 무늬, 컬러의 농도 등이 표면이 인위적인 크롬 가죽과는 달리 부위마다 다 다르고, 이는 같은 가죽 한 장을 썼음에도 각기 개성을 가진 각각의 제품이 탄생하게 됩니다.
푸에브로 와인 컬러 가죽의 등/목주름과 무늬
내츄럴 컬러 벨트들의 무늬 차이
제품마다 다른 가죽의 컬러와 무늬는, 불량이 아닌 베지터블 가죽의 특성과 장점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황동(Solid Brass) 역시 오래 사용해도 변함없이 튼튼하고 아름다워지는 그런 소재입니다. 코팅이 벗겨지고, 사용 흔적이 보기 싫은 스크래치로 남는 다른 장식들과는 달리 손때가 묻을수록 깊은 색상으로 변해가며 베지터블 가죽과 어우러집니다. 브라스보트의 황동 버클과 장식들은 코팅을 최소화하는 세공기법으로, 가죽과 함께 변해가며 자연스러운 발색을 보여줍니다.
곡선으로 휘어지는 벨트의 특성상 스티치에 텐션이 강하게 가해지고, 실이 끊어져 벨트가 망가지게 됩니다.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고가의 독일 AMANN社 세라필 실을 사용해 스티치가 끊어져 벨트가 망가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공방의 핸드메이드 제작방식
최고의 소재에는 최고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대량생산 공장이 아닌, 핸드메이드 메이커가 운영하는 가죽 공방이기에, 제품 하나하나에 시간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더라도, 가장 아름답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방식으로 벨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두 장의 베지터블을 사용한 단면(피할을 이용한 볼륨감)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두 장의 Italy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합니다.
보통의 벨트들은 한 장의 통가죽 또는 안쪽 보이지 않는 쪽은 가죽의 피할 후 남은 부분인 도꼬가죽(스플리트 가죽) 혹은 저렴한 가죽을 사용합니다. 브라스보트의 제품은 뒷면 또한 ITALY 베지터블 생지 가죽을 사용하여, 두 겹의 가죽을 사용한 벨트로써 오래 사용하여도 늘어남을 최대한 막고, 보이지 않는 안쪽 면의 아름다움까지 고려했습니다.
안쪽 면의 베지터블 가죽
내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벨트 구멍이나 가죽 단면 등에서보이는 이물감, 부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없애기 위해 가죽 자체의 피할을 통한 두께 조절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깨끗한 단면의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깨끗한 단면의 벨트 홀
벨트의 전체적인 퀄리티와 아름다움을 완성해주는 단면의 마감은 브라스보트만의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작업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브라스보트 벨트 단면 마감
단면 마감 단계
1. 재단 2. 사포로 거친 면들을 다듬어줌 3. 사이드 부분 엣지 베벨로로 정리 4. 각 가죽 컬러에 맞는 핸드메이드 염색 5. 천연 단면 마감 용액을 사용해 오랜 시간 가죽의 단면을 나무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마찰 (단면의 정리와 광을 내는 작업) 6. 투명코팅 용액 도포 (3회 이상)
오랜 시간과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한, 그래서 공방의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가능한 브라스보트만의 단면 마감은, 일반 공장생산방식의 엣지코트(고무 느낌의 마감제를 사용한 마감 방식) 방식과 비교해 월등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시간을 담을 수 있는 내구성을 갖게 됩니다.
상세정보
2 types 벨트 폭 ( 30mm / 25mm)
다양한 스타일링, 남녀 모두 착장 가능한 2 type 으로 구성했습니다. 버클의 형태도 약간의 차이 (25mm 버클의 경우 좀 더 얇고 곡선의 좀더 강조된 느낌) 을 두어 원하시는 타입의 벨트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사이즈, 맞춤 벨트
브라스보트의 벨트는 나만의 사이즈에 맞게, 맞추고 싶은 벨트 구멍에 맞출 수 있도록 쉽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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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 Leather Belt (BLACK)